왜관_기념관소식 - 글읽기
6월의 호국인물 <김만술 육군대위>
작성자 : 관리자 ㅣ 조회수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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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술 대위는 1929년 10월 28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서 태어났다.

일본 오사카공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광복 이후 귀구한 그는 1947년 6월 조선경비대

병으로 입대하여 부산 주둔 제5연대 소속으로 근무하며, 여수순천 반란진입작전과

태백산맥 공비토벌작전 등에 참전하였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그는 국군 제1사단 11연대 소속으로 낙동강방어전투와 평양 탈환전투 등

주요 전투에서 활약하며 3년 동안 최전선을 지켰다.

휴전을 불과 2주 앞둔 1953년 7월 15일 국군 제1사단은 경기도 연천 임진강 일대에서

중국군의 최후 공세를 방어하고 있었다. 사단 소속 11연대는 임진강 전선 최북단에

위치한 이른바 '베티고지'에서 전초진짖를 설치하고, 제6중대 김만술 특무상사를

소위로 현지 임관하여 제2소대장으로서 15시 30분 베티고지 진지에 배치하였다.

김 소위가 지휘하는 2소대 35명은 17시 30분 경부터 적과 교전하기 시작하였고,

야간에 이르러서 중대 규모로 증강된 적의 양면 공격을 받았다.

소대는 통신망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백병전을 벌이며 진지를 고수하였고,

김 소위는 직접 수류탄을 투척하고 진내사격을 유도하면서 소대의 방어전투를 

독려하였다. 소대는 다음날인 16일까지 5차례의 공방전을 벌이며 13시간 동안 고지를

방어하였고, 12명만이 생존한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적 314명을 사살하는 전공을

거두었다. 정부는 소대 병력만으로 대규모의 적을 격퇴한 김만술 소위의 공적을

기려 1954년 7월 6일 태극무공훈장(훈기번 제188호)을 수여하였다.

그는 1961년 대위로 예편한 후에도 시흥 상이용사촌을 건립하고 대한상이군경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참전자의 복지 향상에 힘썼다.

1991년 5월 28일 62세를 일기로 타계하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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