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호국인물 <이 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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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대마도 정벌의 무공을 세운 이 천(1376∼1451) 장군이 ‘5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됐다.
이 천 장군은 1402년 무과에 급제해 1419년 왜구가 충청도 앞바다에 출몰하자
본거지인 대마도 정벌에 나서 적선 109척을 불태우고 20척을 포획했다.
장군은 병선을 건조하는 등 왜구의 침략에 대비했으며,
1437년에는 세종의 명을 받아 8천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여진족 근거지인
파저강 유역을 기습 공격해 전과를 거뒀다.
장군은 남과 북으로 외적의 침입을 막았다. 또한 화포 개량도 주도하는 등 평생을
호국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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